2000명 중 1명이 기면증? 증상과 자가진단해보기

한 조사에 따르면 기면증 2000명 중 1명이라는 사실 알고 있나요? 기면증에 대해 알아보고 증상과 자기 진단을 통해 기면증인지 아닌지 알아보고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면증 뜻

기면증이란 뜻은 충분하게 잠을 잤는데도 불구하고 낮에 졸음과 무기력증 등을 동반하거나 갑자기 잠드는 현상을 말합니다. 또한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선잠을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면증은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게 없습니다. 심리적인 요인이 아닌 중추신경계의 하이포크레틴이 존재하는 신경세포가 손실되어 나타난다는 학설도 있습니다. 주고 청소년 시기에 발병한다고 합니다. 

 

기면증 증상

증상으로는 갑자기 활동하는 중에도 잠드는 수면발작이 있습니다. 운전 중이나 중요한 순간에 언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졸도 발작으로 자극적인 감정 변화가 있을 때 갑자기 근육이 이완되어 얼굴 근육이 이완되어 이상한 표정을 짓거나 갑자기 쓰러지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 때문인지 2010년부터 국방부는 병역면제 기준에 포함되었습니다. 기상할 때에도 가위눌린 것과 같은 의식적으로 일어나려고 하나 근육이 움직이지 않는 증상도 있습니다. 또한, 기면증이라고 잠만 자는 것은 아닙니다. 잠을 들려고 하면 착각이나 환각을 보는 등 자신이 행동한 것을 기억을 못 하기도 합니다. 

 

기면증 자가진단

기면증 자가진단은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평가해볼 수 있습니다. 0에서 3까지 졸린 정도에 따라 점수를 매기면 됩니다. 0점은 전혀 졸리지 않는 것부터 1점 약간 졸리고 2점 중간 정도 졸리고 3점은 졸릴 확률이 제일 높은 때입니다. 8가지 점수를 매겨서 합한 점수가 11점 이상이면 기면증일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하루만으로 판단하는 것보다 일주일 정도 점수를 매겨서 평균 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랬는데도 11점 이상이면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운전 차가 막일 경우, 정차 되어 있을 때

2.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을 때

3. TV를 보고 있을 때

4. 공공장소에 앉아 있을 때

5. 고속버스나 한시간 이상 차를 타고 있을 때

6. 오후에 쉬고 있을 때

7. 앉아서 독서 할 때

8. 점심을 먹고 잠시 앉아있을 때

 

 

기면증 치료방법

기면증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희귀 난치성 질환입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완치는 어렵습니다. 약물을 통해서 증상을 완화시켜서 생활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치료로는 중추신경 자극제를 사용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항우울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기면증이 희귀 난치병이지만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계속해서 치료제가 연구 중이고 토마스 에디슨이나 윈스턴 처칠과 같은 유명한 분들도 기면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니 심각하게 걱정하는 것보다 치료를 꾸준히 받고 복용 일기나 몸이나 생활 변화 일기도 쓰는 것도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