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하면 아세트알데히드 생성에 의해 두통, 속 쓰림, 구역 등이 나타납니다. 숙취 약 여명 808, 헛개컨디션, 알코덱스, 헤포스 시럽의 성분과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숙취 원인
숙취는 과음을 한 후 잠에서 깼을 때, 두통, 속 쓰림, 구토, 구역, 갈증, 어지러움, 무기력증,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간에서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부산물이 생성되어 숙취를 유발합니다.
숙취해소제
숙취 약은 연구 결과적으로 효과가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에 따라 효과 차이가 나며 술의 종류에 따라서도 차이가 납니다. 숙취해소제로는 숙취음료와 숙취 약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숙취음료는 건강식품이 아닌 음료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숙취음료
여명 808의 성분으로는 칡, 감초 등이 포함되어 잇습니다. 전통적으로 숙취를 완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는 약초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명 808과 비슷한 숙취음료로 헛개컨디션이 있습니다. 여명808과 헛개컨디션은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여 두통, 구토, 갈증 등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숙취 약
숙취 약에는 알코덱스이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숙취 약으로는 헤포스 시럽, 헬스리바 액 등이 있습니다.
알코덱스의 성분은 베타인, 시트르산, 아르기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타인은 간장의 지방대사를 촉진하여 숙취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시트르산도 간장 약물로 에너지 재합성을 유도하여 숙취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르기닌은 간보호제로 효과가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간질환의 보조 치료제로 직접적으로 숙취를 완화시키지는 못합니다. 알코덱스 복용 방법은 액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1일 10-30ml를 복용합니다.
숙취 완화하는 법
빠르게 회복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마시기 힘들다면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오면 탈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때 미네랄, 비타민, 포도당 등이 빠져나갈 수 있으므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도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숙취가 심한 경우에는 간이 피로한 상태에서 당을 분해하는 것은 힘들지 때문에 설탕물, 꿀물, 당이 포함된 주스를 마시는 것보다 물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충분한 물 섭취는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독성물질이 빨리 배출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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