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항암제 니라파립의 제줄라 (ft. 부작용, 비용)

제줄라?

제줄라는 브랜드 명이며 성분은 니라파립 (니라파립토실산염일수화물)입니다. 성상은 흰백색으로 경구투약하는 약물입니다. 제줄라는 진행성 난소암, 나팔관암, 복막암의 항암제입니다. 난소암은 물론 특정 BRCA유전자 돌연변이의 표적항암제로도 알려져있습니다. 

 

 

BRCA 유전자는 유자 변이 때문에 정상단백질 형성이 어려워 유방암, 난소암을 발병하기 쉽습니다. BRCA유전자로는 BRCA1, BRCA2가 있습니다. 병원에서 유전자검사를 통해 양성인지 음성인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제줄라

제줄라 복용 용량

권장 시작 용량은 200mg으로 캡슐 2알을 1일 1회 경구로 섭취합니다. 제줄라는 매일 거의 시간을 정해두고 투여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공복상태나 음식과 함께 복용도 가능합니다. 제줄라 부작용으로 혈소판 수치가 감소할 수 있는데 이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100mg 캡슐 1알을 1일 1회 복용할 수 있습니다. 

 

제줄라 부작용

혈소판 감소, 빈혈, 백혈구 감소, 메스꺼움, 변비, 구토, 설사, 식욕상실, 요로 감염, 소화불량, 구강 염증, 피로, 

어지럼증, 불면증, 호흡곤란, 신장 및 비뇨기계, 간 손상 등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긴 하지만 혈소판 감소가 흔한 부작용으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어지럼증, 식욕상실도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제줄라 비용 

난소암은 다른 암에 비해 재발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1차로 아바스틴 같은 항암제로 화학적 치료를 한 뒤, 2차로 재발 방지로 제줄라를 복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거 같습니다. 비용은 나라에서 보험급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BRCA 유전자 양성인 분들에 한해서 급여 제공이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BRCA유전자를 가지고 있어도 아바스틴으로 보험급여를 받았다면 제줄라 보험급여는 못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는 분이 항암을 하고 있어서 알고 있습니다. 비용은 남기면 안될거같아서 혹시 필요하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못 받으신 분들은 제약사를 통해서 반절의 비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항암하시는 분들 존경스럽고 존재만으로도 대단하십니다. 마음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