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침착 생기는 원인 및 종류와 해결 방법

색소침착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스트레치가 밀려오는 것 같습니다. 색소침착이 생기는 원인 및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색소침착 없애는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긋지긋한 색소침착 예방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색소침착 원인

색소침착은 피부가 멜라닌 세포 증가로 인해 색이 갈색이나 검은색 등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색소침착의 원인으로는 자외선 노출, 염증, 외상, 기미, 약물, 유전질환, 과색소성 피부 질환 등이 있습니다. 임산부 경우는 임산 중에 색소침착이 발생하는데 이는 급격한 체중 증가로 인해서 복부 같은 피부 조직의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하며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 등이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색이 변하게 됩니다. 체중이 급격히 증가할 때는 튼살크림이나 베이비오일 및 수분크림을 계속해서 바르는 것이 색소침착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염증, 아토피 및 여드름이 난 후에도 과색소 침착이 일어나며 심지어 모기가 물리거나 상처에도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이는 멜라닌 세포가 자극받아 색소침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겨드랑이, 무릎, 팔꿈치 등은 마찰이나 면도에 의한 자극을 통해 발생합니다. 

 

색소침착 종류 및 부위

색소침착은 신체 어디에서는 발생합니다. 얼굴, 목, 팔꿈치, 발목, 뒤꿈치, 무릎, 손, 겨드랑이, 가슴 주변, 유두, 배꼽 주변, 배꼽 안쪽, 사타구니, 비키니라인, 다리, 엉덩이 등 안 생기는 부위가 없다고 할 정도로 여러 부위에 발생합니다. 이 부위마다 생기는 원인과 해결 방법이 제각각입니다. 얼굴에는 기미, 주근깨, 검버섯과 같은 색소침착이 발생합니다. 색소침착이 피부의 표피층, 진피층 어디까지 진행되었는가에 따라서도 해결 방법이 달라집니다. 

 

 

색소침착 해결 방법

색소침착은 한번 생기면 없애는 것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자연적으로 색소침착 부위가 없어지는 시간은 6개월에서 길게는 수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색소침착이 일어난 원인에 따라 해결 방법 및 치료가 달라집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해결 방법으로는 미백크림을 바르거나 미백에 좋은 알로에 베라, 감초, 녹차, 토마토, 레몬을 바르는 것 도움이 됩니다. 

 

상처로 인한 색소침착은 연고를 바르는 것도 도움됩니다. 이것 또한 시간을 갖고 꾸준히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에는 약국에서도 노스카나, 더마틱스 울트라와 같은 흉터 제거 연고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백크림 성분으로는 하드로퀴논, 아젤라산, 나이아신아마이드, 감초 추출물, N-아세틸글루코사민, 트레티노인,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성 크림 등이 있습니다. 각 성분들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비타민C, 레이저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레이저 치료의 경우 치료받고도 부작용으로 색소침착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색소침착 치료를 받았는데 다른 색소침착이 생긴다니 아이러니한 거 같습니다. 전문가와 상의해서 치료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찰에 의해서 생기는 겨드랑이, 팔꿈치, 무릎, 뒤꿈치의 경우에는 과도학 각질제를 쓰거나 스크럽을 사용하는 경우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색소침착은 근본적인 원인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경험상 색소침착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면도나 제모제를 사용하면 계속되는 자극을 통해 계속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레이저 제모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미백크림과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검게 변한 피부가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한번 변한 피부색이 돌아오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예방하는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바르고 양산과 모자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산성인 경우 색소침착이 더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칼리성 식품인 채소, 과일,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수면 및 휴식을 취하는 것이 혈액순환과 호르몬 균형을 가져와 색소침착을 예방하는 게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