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편두통, 치통, 생리통이든 통증이 유발되면 약을 안 먹고 버티기가 힘듭니다. 통증에 따라서 어떤 성분의 약을 복용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각 성분의 차이와 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통 및 편두통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한쪽 머리만 통증이 있다면 보통 편두통이라고 합니다. 편두통 증상은 생각보다 많이 고통스럽습니다. 머리가 쪼개질 거 같은 느낌과 찌르는 듯한 느낌, 골이 흔들리는 듯한 느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통약에 중 일부에 카페인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거 아시나요? 효과가 빠르고 각성효과가 있어서 피로감과 졸음을 완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 효과가 사라지면 다시 두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카페인이 포함된 약은 장기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진통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으로 해열진통제입니다.
- 카페인이 포함된 약은 주성분이 아세트아미노펜인 게보린, 펜잘큐정 등의 제품이 있습니다. 또한, 주성분이 이부프로펜인 그날 엔도 카페인이 포함된 진동제입니다.
- 카페인이 포함되지 않은 약 중 주성문이 아세트아미노펜인 타이레놀정 500mg와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650mg가 있습니다. 둘의 차이는 가장 대중적인 약이 타이레놀 500이고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은 진통제 효과가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보완한 약합니다.
치통
치통은 거의 잇몸 염증이나 충치, 사랑니, 발치 등 질환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증상 완화를 기대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치통에는 소염진통제가 포함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성분으로는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이 있습니다. 치통에 먹는 진통제는 진통만을 위한 약이지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치과에 내원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 소염진통제로 나프록센 성분이 포함된 약은 탁센, 나프통정, 낙센정 등이 있습니다. 염증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편두통에도 복용하기도 합니다.
- 소염진통제로 이부프로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캐롤에프, 부루펜, 이지엔6애니 등이 있습니다. 이부프로펜의 경우는 관전염 진통제로 주로 사용됩니다. 위점막을 보호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위점막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 소염진통제로 덱시부프로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디캐롤정, 이지엔6프로연질캡술, 제로정이 있습니다. 급성 및 만성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생리통 및 복통
여성에 경우 생리통을 겪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생리통에도 카페인이 포함된 진통제가 있는데 부작용으로 불안감이나 가슴이 붓는 증상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복통의 경우에는 위나 장에 문제가 발생해 배탈이나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진경제 성분이 포함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병원을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진경제가 포함 안된 제품은 우먼스 타이레놀, 펜잘 레이디, 이브퀵정 등이 있습니다. 타이레롤은 주성분이 파마브롬으로 이뇨제도 포함되어 있어 생리통으로 몸이 붓거나 경련 등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 진경제가 포함된 진통제는 부스코판 플러스정, 부코펜정 등이 있습니다.
해열진통제
해열진통제는 백신 접종이나 감기와 같은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열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열이 오르는 증상은 정상적인 반응으로 침입한 바이러스나 균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는 증상입니다. 그러나 심한 고열은 힘들기 때문에 조치가 필요합니다. 해열제에는 보통 몸살, 근육통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진통제에는 열을 낮춰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열진통제, 소염진통제, 해열소염진통제 진통제의 종류가 다양하지만 조금의 차이만 존재하고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아세트아미노펜이 가장 일반적이며 임산부나 영유아가 복용할 수 있는 성분입니다. 4시간 정도 효과 있습니다.
- 아스피린은 임신부 및 영유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부프로펜은 열, 통증, 소염 효과도 있습니다. 위가 약할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통제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선택해서 복용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보통 약사분이 추천해주는 약을 먹거나 복용했을 때 효과가 좋았던 것이나 기존 먹던 진통제를 선호합니다. 약사분이나 처방받은 진통제를 복용하는 게 당연히 제일 좋겠지만 본인이 선택할 때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통제 없이 살아가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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